장인화 포스코 회장 상반기 보수 10억 3800만원…재계 총수 보수는 얼마나 벌었나

매년 8월 중순은 상장사들이 반기보고서를 공시하며 대기업 총수와 경영진의 보수가 공개되는 시기입니다. 2026년 8월 14일 포스코홀딩스가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올해 상반기(1~6월) 급여 5억 1800만원과 상여 5억 1900만원을 합쳐 총 10억 3800만원을 수령했습니다. 같은 시기 공개된 다른 그룹 총수들의 보수와 비교해보면, 올해 재계 보수 순위를 가른 것은 회사 규모보다 '어떤 시점의 성과를 어떤 방식으로 보상했는지'였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1. 장인화 포스코 회장, 상반기 보수 10억 3800만원
포스코홀딩스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장인화 회장의 올해 상반기 급여는 5억 1800만원으로 지난해 상반기와 동일한 수준입니다. 월 급여로 환산하면 8640만원입니다. 반면 상여는 지난해 상반기 5억 400만원에서 올해 5억 1900만원으로 1500만원 늘어, 전체 보수는 지난해 상반기 10억 2200만원 대비 1600만원 증가한 10억 3800만원을 기록했습니다.
포스코홀딩스는 이사회가 정한 이사보수 기준에 따라 장 회장의 직위와 위임 업무의 책임·역할 등을 고려해 연간 기본연봉 총액의 월할액을 지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상여에는 2024년 경영성과평가가 반영됐는데, 철강 분야 해외 시장 진출 계획 구체화, 저탄소 철강재 생산 체계 구축, 에너지 분야 경쟁력 제고, 이차전지 소재 분야 고부가 제품 생산 체계 마련 등이 성과로 인정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같은 기간 이주태 포스코홀딩스 대표이사 사장은 6억 6900만원을 수령했으며, 포스코홀딩스 등기이사 12명의 상반기 보수 총액은 31억 7100만원, 1인당 평균 보수액은 3억 900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2. 다른 그룹 총수들은 얼마나 받았나
같은 시기 공시된 반기보고서를 종합하면 올해 상반기 재계 총수 보수 1위는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으로, 456억원을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가 상승에 따른 주식보상이 반영되며 급여 중심 보수체계를 유지한 다른 총수들과 큰 격차를 보였습니다.
주요 그룹 총수·경영진의 상반기 보수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456억원 (주가 연동 성과보상 영향)
-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260억원
- 구광모 LG그룹 회장: 48억 3000만원
-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한화·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시스템 등에서 100억원 이상 수령(급여 중심, 다수 계열사 겸직 영향)
-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롯데쇼핑·롯데지주·호텔롯데 등 6개 계열사에서 총 112억 2700만원(전년 상반기 대비 13.6% 증가)
- 정기선 HD현대 회장: 15억 6240만원
- 최태원 SK그룹 회장: 17억 5000만원(전년과 동일)
-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10억 3800만원
- 조현상 HS효성 부회장: 12억 2500만원(대표이사 사임 영향으로 전년 대비 50% 감소)
김동관 한화그룹 수석부회장은 ㈜한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솔루션 3개 계열사에서 총 35억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 신동빈 롯데 회장, 보수 두 배 가까이 늘어난 배경
특히 눈에 띄는 대목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보수 증가입니다. 롯데쇼핑에서 받은 보수가 16억 6100만원에서 33억 3000만원으로 두 배 넘게 뛰었습니다. 반면 업황 부진을 겪고 있는 롯데케미칼에서 받은 보수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 계열사별 실적 흐름이 보수에 그대로 반영된 사례로 꼽힙니다.
4. 올해 재계 보수표, 무엇이 갈랐나
올해 상반기 보수 공시를 종합해보면, 회사 규모가 클수록 총수가 더 많이 받는 구도는 아니었습니다. 대신 어느 시점의 경영 성과를 어떤 방식(급여·상여·주식보상)으로 보상하도록 설계했는지가 순위를 갈랐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두산과 SK하이닉스처럼 주가 상승분이 주식 기반 보상으로 연결된 곳은 수백억원대 보수가 나온 반면, 급여·상여 중심의 전통적 보수체계를 유지한 총수들의 보수는 전년과 비슷한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5. 2026년 상반기 재계 총수 보수 핵심 정리
2026년 상반기 대기업 총수 보수 공시의 주요 포인트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장인화 포스코 회장 보수: 급여 5억 1800만원, 상여 5억 1900만원으로 총 10억 3800만원을 수령하였으며, 지난 해 대비 1600만원 증가했습니다.
- 재계 최고 보수 총수: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주가 상승 연동 주식 성과보상 영향으로 456억원을 받으며 1위를 기록했습니다.
- 보수 격차의 주원인: 단순히 회사 규모보다는 주식 기반 성과보상제 도입 여부 및 지급 방식 차이가 총수 간 보수 격차를 갈랐습니다.
이 글은 AI를 활용하여 초안이 작성되었으며, 작성자가 사실 관계를 검토하고 내용을 수정·보완하였습니다.